비오는날 더 땡기는 일본라멘 ♡ 아주대맛집 '멘야고이쿠치'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누구는 비오는 날이면 칼국수가 땡긴다고 하던데, 전 비만오면 뜨거운 국물이 땡깁니다. 오래 전에 일본에 1년정도 거주할 때가 있었는데요, 일주일에 2-3번은 꼭 가던 라멘집이 있었는데 비만오면 거기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얼마 전 비오는 날,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찾다 가게된 아주대학교 앞에 있는 '멘야고이쿠치'.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격도 싸고 젊은 학생들이 많아 활기가 넘치는 곳이였네요.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먹은 음식들 사진을 올려볼께요. 뭘 먹었을까~

 

첫날 점심은 '돈코츠라멘'과 '부타동'을 먹었습니다.

돈코츠는 돼지뼈육수를 말하는데요, 계란은 사진찍기 전에 낼름 먹어버려서 없어졌네요. ㅋㅋㅋ

정말 정말 구수한 돼지뼈육수가 일품입니다. 챠슈와 같이 면을 떠서 먹으면 최고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멘이기도 한데요, 대학교 앞이라 가격도 착하네요. \6,000원.

 

 

 

 

 

 

 

이건 부타동입니다. 가격은 \5,500원.

삼겹살을 불에 구워서 밥위에 올려 놓은 덮밥입니다. 간도 적당히 되어 있고 이거 맛납니다.

면보다 밥을 좋아하실 분들은 요고 요고 추천드립니다. 맛있어요.

 

 

 

 

 

 

오니기리가 천원이라고라고라? 그렇담 시켜야지... ㅋㅋㅋ

 

 

 

 

 

 

라멘을 먹을 때는 오니기리(주먹밥) 하나를 꼭 먹어줘야죠! 가격은 \1,000 원.

하나지만 싸우지 않고 딱 반으로 나눠서 사이 좋게 먹었습니다.

 

 

 

 

 

 

전 시큼한 단무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김치로 먹습니다. ㅎㅎㅎ

일식당에서 꼭 있는 생강과 무우 절여 놓은 반찬은 전 적응이 안되네요. 쩝

 

 

 

 

 

그리고 이튼날 다시 찾아가서 먹은 음식은 미소라멘과 소유라멘.

위는 미소라멘인데요, 가격은 \7,000원이네요.

 

 

 

 

 

 

미소는 된장이란 뜻인데요, 돼지뼈 육수와 된장 풀어넣은 맛이 납니다. 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

요건 해장으로도 좋을 듯 싶습니다. 면발도 다른 라멘하고는 다르게 약간 칼국수 같은 굵은 면발이네요.

내가 이걸 시켜서 두 젓가락 먹구 있는데 와이프가 맛있어 보인다며 자기꺼랑 바꿔먹자네요...ㅡㅡ;;

 

 

 

 

 

 

이건 와이프가 주문한 소유라멘 가격은 \6,000원.

시원한 닭육수에 간장으로 간을 했네요. 살 안찌는 담백한 것을 원하는 여자들이 좋아라 할 국물인거 같습니다.

 

 

 

 

 

소유라멘은 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에요.

면발도 어찌나 탱탱한지 오랜만에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뼈를 우려낸 돈코츠라멘과 된장이 들어간 미소라멘을 좋아합니다만,

규동과 오니기리 그리고 다른 라멘들도 다 맛있습니다.

가격도 착하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언젠가 날고 말거야가 아주대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꽝!

 

 

 

 

<아주대맛집 멘야고이쿠치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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