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을 위한 겨울여행지,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얼마 전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겨울 럭셔리 글램핑 체험단을 모집했었는데요, 제가 거기 선정되어 저번 주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겨울여행지를 찾고 계시거나 겨울여행을 떠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평창여행도 고려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지금 강원도 평창은 송어축제도 열리고 있고요, 오대산과 대관령 주변으로 스키장과 겨울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연인끼리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와이프랑 이번 겨울여행은 평창으로 선택했는데, 운 좋게도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초청을 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럭셔리한 글램핑을 즐기고 왔답니다.

자, 오늘은 그 첫번 째 이야기. 호텔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 보도록할께요. 팔로 팔로미~~

 

 

평창에 도착하니 오늘부터 한파가 온다는 뉴스가 있긴 하지만, 하늘은 파란게 기분이 상쾌합니다.

 

 

 

 

 

 

차를 세우고 체크인하러 들어갑시다~

 

 

 

 

 

 

오호~ 로비에는 대형 트리가 여려개 설치되어 있군요. 실제보면 크기가 아주 크고 장관입니다.

트리는 밤에보는게 더 이쁘죠! 그래서 밤에 구경하기로 하고 객실로 일단 들어갑니다.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예쁜 꽃과 하얀계단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저 여기서 한무리의 중국인 관광객 소녀떼(?)들이 사진쩍어 달래서 그녀들 각각의 카메라로 사진 한번 씩 다 찍어주느라 10분간 시달렸답니다. ㅠㅠ

 

 

 

 

 

 

1층 엘리베이터 옆에는 느낌있는 사진들도 전시하고 있네요. 음식과 예술이라는 컨셉으로 프렌치 사진전인데요, 사진들이 꽤 느낌있었습니다. 3월 31일 까지 한다고하니 오대산을 지나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이제 객실에 올라왔습니다. 켄싱턴플로라에는 온돌방과 침대방이 있는데요, 우리는 침대방을 선택했어요. 이 방은 '디럭스 더블룸' 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객실의 시설은 세련되지 않았지만 모두 깨끗합니다. 그런데 TV는 제가 가 본 모든 호텔 중에서 가장 큰 TV를 비치해뒀네요. ㅎㅎㅎ 켄싱턴플로라호텔은 현재 객실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올해 봄에는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하네요. 올해 여름부터는 좀 더 깔끔하고 새로운 객실에서 잘 수가 있겠군요. ^^*

 

 

 

 

 

    

 

욕실과 어메니티는 이렇게 있습니다. 일회용품 규제로 인해 칫솔과 치약은 없더군요.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로라호텔은 객실 뿐만 아니라 호텔 곳곳에 하얀색 계열의 예쁜 꽃들이 있군요. 여자들 사진찍느라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ㅎ 제가 찍어준 사진만 스무장은 넘어요! 평창수도 두병있군요. ^^*

 

 

 

 

 

 

이곳은 제가 묵었던 디럭스 더블룸의 뷰에요. 반대편 온돌방으로 가면 프랑스식 정원이 보이는데, 이쪽은 오대산과 얼어붙은 오대천이 보이네요. 평창의 공기는 정~말 좋군요.

 

 

 

 

 

 

반대편 뷰는 이렇습니다. 국내 최대로 만들어졌다는 프랑스 정원이랍니다. 밤되면 나무마다 반짝거리는 전구를 설치해서 정말 예뻐요.

 

 

 

 

 

 

온돌방쪽 뷰도 참 예쁘긴하네요. ^^*

 

 

 

 

 

 

이제 호텔 주변을 둘러볼께요. 여기는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인데요, 저기 뒷편에 글램핑 캠핑장이 보입니다. 저기는 다음 편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프랑스 정원에는 밤이되면 나무들에 불을 밝혀서 정말 예뻐요. 밤 늦도록 투숙객들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저도 와이프 손에 이끌려 코에 고드름을 주렁주렁 달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답니다. ㅋㅋㅋ

 

 

 

 

 

 

이번 여행으로 제 기억 속에 켄싱턴플로라호텔은 안팍으로 반짝 반짝 예쁘고, 호텔 구석구석 예쁜 꽃들이 넘치는 아름다운 곳이였답니다.

 

 

 

 

 

 

낮에 보았던 천사모양의 구조물들이 밤이되면 이렇게 빛을 뿜어내고 있군요. 실제 눈으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아까 낮에 로비에서 봤던 트리인데 밤이 되니 반짝반짝 더 예쁘게 생겼네요. 제가 묵은 날도 정말 많은 투숙객들이 호텔에 있었는데요, 호텔로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고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보는 광경이였어요. 참 예쁘게도 해두었습니다. ^^*

 

 

 

 

 

 

로비뿐만 아니라 복도에서 요래 요래 불빛을 밝히고 있어요. 이쁘죠?

 

 

 

 

 

 

 

다음날 아침 우리는 브런치를 먹기 전에 간단한 운동을하고 수영과 사우나를 했습니다. 호텔 지하1층에 제법 큰 규모의 피트니스와 수영장이 있더군요.


 

 

 

 

수영장에는 물놀이 기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네요. 철딱서니 없는 우리는 다 큰 어른임에도 노란 튜브끼고 놀았어요 ㅋㅋㅋㅋ

 

 

 

 

 

 

물도 따끈따끈해서 겨울에도 수영하고 놀기엔 좋네요. 수영장 오기 전에 사우나를 먼저 들렀는데요, 거기엔 천연 암반 탄산사우나가 있어요. 신기하게도 탄산물에 들어가 있으면 처음엔 차가운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몸에서 열이 살살 올라옵니다. 전국에서도 약효가 아주 좋다는 평창 방아다리 약수와 동일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방아다리 약수터도 제가 이번에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수영은 역시 추운 겨울에 눈보며 하는 수영이 제맛이죠!!

 

 

 

 

 

 

호텔 한켠에는 동물을 키우는 농장도 있습니다. 얘네 양들은 바닥에 아무 풀이나 뜯어주면 먹을 줄 알았는데 안먹네요. ㅋㅋㅋ 부드러운 풀을 뜯어줘야 먹어요!

 

 

 

 

 

 

사슴들도 사람에게 사육되어 그런지 제가 지나가면 먹을 걸 주나 싶어 슬슬 다가옵니다. ㅎㅎㅎ 귀엽네요.

 

 

 

 

 

 

오늘은 켄싱턴플로라호텔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봤구요,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여행 럭셔리 글램핑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창여행을 최근 3년간 5번~6번 정도 온 것 같은데요, 겨울여행지는 평창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호텔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이 있답니다. 앞으로 몇 편 더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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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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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3개 있습니다.

      • 월요일인가 했더니 벌써 수요일이네요.
        한주의 중간!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기운 얻으세요.

      • 여기 정말 좋네요. 겨울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 근데 미국이 요즘 눈으로 난리나는데, 거긴 눈이 안오나 모르겠습니다.

      • 미국 땅덩이가 커서 지금 시카고가 한국이라면 애리조나는 베트남 정도 차이? 아무튼 그렇게 차이가 큰 곳이예요. 기온도 전혀 다르구요.
        저희는 겨울 최저가 0도 왔다갔다, 그것도 흔하지 앟은데 만약 눈이 올정도로 추우면 상수도 파이프 다 터져서 큰 일나요.
        추운데가 아니라 그렇게 깊게 뭍어두지 않았거든요. 저는 눈내릴 정도로 추우면 상수도 파이프 다 터져나갈까봐 그게 더 무서워요~~ ㅠㅠ

      • 겨울이 따뜻해서 그렇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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