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9. 9. 06:00
태국 치앙마이 여행 #20-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식당 'Mr. Kai'
한국에선 아침을 먹지도 생각도 안 해봤는데, 태국에선 배가 고파서 아침 일찍 눈이 떠집니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오늘은 뭘 먹을까.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좀 깔끔한 식당을 찾고 싶은데, 그렇게 나의 간택을 받은 식당 'Mr. Kai'. 이 식당은 좀 독특하게 모든 메뉴 가격이 80밧으로 똑같아요. 현지인 식당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가게가 깨끗하고 음식 양이 많고 특히 건더기가 많아 좋더라고요. 향신료나 간도 세지 않아요. 원래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왜케 배가 고프지.... 건물에 붙은 사진만 봐도 꼬르륵 ㅎㅎㅎ 정확한 위치는 위 구글 맵을 확인하세요. 가게 내부는 아주아주 깨끗해요. 태국에서 깔끔 떠는 식당은 희귀하게 있습니다만, 여기도 굉장히 깨끗해요. 메뉴판을 볼까요. 한국에선 잠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