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6. 5. 24. 08:00
베트남여행 #16 후에 - 미소띤 주인장, 기막힌 음식맛 '푸엉남 카페'
후에(HUE: 훼)에서 맛있는 음식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만, 푸엉남 카페도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참 괜찮은 식당이었어요. 특히 푸근한 아주머니의 미소도 기분 좋았고 음식 맛도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이곳은 Cafe라 붙은 것 보니 아마도 여행자 카페인것 같은데요, 이곳에서 만다린 카페처럼 오토바이 투어같은 투어상품 예약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길거리에서 호객행위에 잡혀 투어 떠나는 것보다 이런 곳에서 예약하시면 믿고 다녀올 수가 있죠. 제가 묵었던 체리시호텔에서 가깝기 때문에 저녁에 여행자거리 구경삼아 나오면서 저녁도 먹고 산책도하고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도 많이 가봤습니다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로컬식당들이 더 좋더라고요. 식당은 메뉴판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으니 흥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