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10. 4. 08:00
천재감독의 섹시코미디 모범례, 영화 '페스티발'
애들은 가라!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오늘은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 은 2011년 대종상영화제 출품작으로 33번째 심사했던 이해영 감독의 작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감독 머리구조가 참 궁금한 천재감독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독특한 성적 판타지를 꼭 하나는 가지고 있습니다.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죠. 나는 없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게 자신의 성적취향인겁니다. 아무튼 누구나 가슴 깊숙히 품고 있는 성적취향이나 한 번도 실행(?)에 옮길 수 없었던 그 답답함을 이 영화는 시원스레 다 쏱아내 버립니다. x 대충 줄거리 동네 경찰인 장배(신하균)는 순찰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매일이 무료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조용한 이 마을에 수상해 보이는 이웃들이 눈에 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