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8. 22. 07:30
상처는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잊혀지는 것. 영화 '혜화,동'
오늘은 인상깊었던 독립영화 한 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도 대종상영화제 심사 때 본 영화인데요, 2010년 가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작품성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던 작품입니다. 2011년도 상반기에 개봉했었는데요, 개봉 당시 독립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던 작품이었죠. 저도 이 영화 을 보면서 조용히 숨죽이며 흐느끼고 가슴의 통증을 느꼈었답니다. 자, 들어가볼까요? 예고편 디비기 + 간략한 줄거리 5년 전, 고등학생이였던 혜화(유다인)와 한수(유연석)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열여덟의 나이에 임신한 그녀는 학업을 중단하고 미용기술을 배우며 미래를 꿈꿉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인 한수는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 버립니다. 혜화는 지금 미용사의 꿈을 접고 유기동물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