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20. 6. 25. 08:00
반나절이면 충분한 '태국 후아힌 시내 한바퀴코스~'
처음 30일간의 태국여행을 준비했을때는 후아힌은 가지 않을려고 했어요. '태국 왕족의 휴양지'라는 멋진 타이틀에 비해 당췌~ 구경할 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물가는 비싸고 바다는 동해보다 못하고.. 그래도 굳이 12시간의 심야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왔던 이유는 후아힌 옆 '프란부리'를 가기위해서인데요. 이왕 온것 하루만 알차게 구경하고 프란부리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유명한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푸켓의 빠통같은 화려한 거리없이 생각보다 한적한 동네입니다. 그래서 시내 둘러보기는 반나절이면 끝! 10밧(400원)짜리 썽태우(마을버스)타고 저렴하게 다녀온 코스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한 '태국 후아힌 시내 한바퀴코스~' 후아힌은 제가 다녔던 치앙마이,끄라비 지역보다 물가가 비쌌거든요. 심지어 같은 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