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잡동사니는 모두 모였다. 서울 가볼만한곳 '풍물시장'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오래된 물건들 구경하는 것 좋아하십니까? 오늘은 서울에서 중고물품과 오래된 골동품 같은 물건들, 그리고 온갖 잡동사니들이 모두 모여있는 서울 신설동에 있는 풍물시장으로 놀러가 볼께요. 이곳은 오래전부터 본래 유명했던 곳인데요, SBS 예능 '런닝맨'에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새것 좋아하고 세련된 최신 물건만 좋아하던 시절은 점점 지나가고 오래된 물건들, 추억이 담겨있는 물건들로 인테리어하거나 소장하는 것이 전 사회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여행에서는 보수동 헌책방골목이 인기가 많고, 서울여행에서는 풍물시장과 황학동 만물시장, 벼룩시장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모두들 어린시절의 추억을 기대하고 가실텐데요, 지름신 강림케 할 만큼 정말 정말 세상의 잡동사니 모두 모였습니다. 자~ 들어가 볼까요?

 

풍물시장은 입구가 여러곳이 있습니다.

저는 신설동역에서 내려서 3-4분 정도 걸어가니 입구를 만났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은 휴장이라고 하니 요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찾아가는길>

 

 

 

 

 

 

 

 

야외시장이 아니고 체육관 같은 대형건물에 들어있습니다.

비 맞거나 뜨거운 햇빛 아래에 있지 않아서 좋네요.

 

 

 

 

 

 

시장속에는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오래된 물건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배터리 같은 소모품을 제외하면 새제품은 거의 없구요, 모두 중고물을 팔고 있습니다.

 

 

 

 

 

 

가게마다 딱히 어떤 물건을 주로 판다는 것은 없어요.

온갖 물품을 팔고 있습니다. 불상, 돈, 그릇, 전자제품, 가방, 망원경, 그릇, 도자기 등등등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같은 칼과 필기구를 팔고 있군요.

 

 

 

 

 

 

정말 무얼 팔고 있다고 딱히 말씀을 드릴 수가 없군요. 그냥 온갖 잡동사니 다 팝니다. ㅎㅎㅎ

 

 

 

 

 

 

좁은 통로만 제외하고 온통 중고품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 동영상으로 빙글 한번 둘러볼께요.

 

 

 

 

 

 

 

 

이 오래된 군용 오토바이는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동걸고 나갈 수는 없어요. ㅋㅋㅋ

 

 

 

 

 

 

골동품같은 불두나 불상들도 많고요,

 

 

 

 

 

 

오래 전 어느 아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도 많군요.

 

 

 

 

 

이건 훈장같아 보이네요.

 

 

 

 

 

 

요즘 오래된 고풍스런 컨셉으로 가게 인테리어를 많이하는데요,

소품들을 다 어디서 사왔나 싶었는데, 여기서 다 산거였습니다. ㅋㅋㅋㅋ

 

 

 

 

 

 

우아~ 아주 옛날 턴테이블과 전화기들도 있군요.

요즘은 최신 전자식 오디오보다 중고 턴테이블이 더 비싸졌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만 해도 컴퓨터가 없던 시절이라 부잣집에는 이런 타자기가 있었죠.

 

 

 

 

 

 

재봉틀도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1970년대 발로 굴려 돌리는 재봉틀을 하나 사고 엄마가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류가 한 500가지는 되는 것 같죠?

1980년대 전화기가 탐나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 8만원이라고 해서 그만뒀습니다. ㅋㅋㅋ

 

 

 

 

 

 

잘 뒤져보면 오래되었지만 좋은 물건 구할 수 있겠죠?

 

 

 

 

 

 

오래된 가구와 가방들도 팔고 있군요.

 

 

 

 

 

 

2층에는 레코드판(LP)도 팔고 있네요.

변진섭 1집이 최신곡이라고 있습니다. ㅎㅎㅎ

 

 

 

 

 

 

손으로 돌리는 재봉틀과 DVD플레이어, 가방과 시계, 그리고 노트북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2층에도 빼곡히 오래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네요.

 

 

 

 

 

 

주인장은 어디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알까요?

 

 

 

 

 

 

왼쪽의 문이 달려있는 TV는 우리집에도 있던거군요.

오른쪽 책상도 제가 다니던 중학교까지는 저런 나무책상과 의자였죠.

 

 

 

 

 

 

시장 앞에 청계천 쪽으로 가다보면 밀리터리 용품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군요. 그래도 궁금해서 머리를 안으로 들이밀었습니다.

 

 

 

 

 

 

온갖 군용품들이 가게안에 꽉 차있네요.

통로에 있는 물건들은 밖으로 꺼내야 가게로 들어갈 수 있는데,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들어갈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서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번쩍이고 예쁜 곳들도 많지만, 오래된 중고물품을 파는 풍물시장도 들러보세요.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멋진 추억이 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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