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3. 3. 11. 07:00
태국 방콕자유여행 #18 방콕맛집 쏜통포차나에서 크랩을 먹어보자.
#17편 색소폰 펍에 이어 계속... 태국 방콕 자유여행의 묘미는 바로 맛있는 집과 쇼핑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오늘은 한국에서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썬텅포차나(쏜통포차나)로 가보겠습니다. 한국식 발음으로 쏜통포차나라고도 많이들 부른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초궁핍 자유배낭여행자들에겐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식당입니다. 가격이 쫌 비싸고 초궁핍 여행자들은 언제나 에브리데이 배고프기 마련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배불리 먹으려면 돈을 1,000바트(37,000원) 정도는 써야합니다. 한국여행자들은 1,000바트 정도를 별로 비싸지않게 생각하고 퍽퍽 쓰는 경향이 있는데요, 태국 서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2-3명이 식사하고 1,000바트는 왠만해선 나올 수 없는 큰 금액입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