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7. 9. 20. 07:00
남이 차려주는 밥이 가장 맛있는 법 '약산골 한정식' | 안성맛집
안성의 특산품은 포도도 있지만, 한우, 인삼, 쌀 등도 있습니다. 안성시는 약산골과 함께 특산품을 이용한 '홍삼한우탕'을 공동으로 개발했는데, 그 맛을 보러 찾아간 한정식집입니다. 약산골은 퓨전 한정식과 한우를 이용한 불고기로 유명한 곳인던데, 저는 일단 홍삼한우탕이 너무 궁금하네요. 이날 포도 따기 체험하고, 석남사도 오르느라 힘들었는데, 어째 피로가 풀리려나 몰라요. 음시기 됨됨이가 어떤지 내려가 볼까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한정식 냄새가 솔솔 나네요. 2시가 넘어갔더니만 방에 사람들이 조금 있고 밖은 손님이 몇 테이블 없네요. 홍삼한우탕을 먹으려고 보니, 옆 특선정식에도 작은 걸로 나온다고 적혀 있네요. 잠시 고민 하다가 특선정식으로 결정!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입니다. 전채요리 시작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