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7. 11. 22. 06:30
잊혀진 백제가 다시 살아 숨쉬는 '백제문화단지' | 부여여행
역사책에서나 존재하던 백제가 다시 살아 숨쉽니다. 부여의 백제문화단지는 400년의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테마파크인데요. 백제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는 백제역사문화관, 궁궐인 사비성, 사찰 능사, 백제의 가옥을 재현한 생화문화마을, 첫 도읍 위례성, 능산리고분군을 표현한 고분공원 등 국내 유일한 백제 전문 테마파크입니다. 먼저 다른 곳보다 백제역사문화관을 먼저 관람하세요. 역사를 알고 보면 더 많이 보일 거예요~ 내부에는 많치는 않지만 백제의 전반적인 역사를 유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긴 나성 축성 현장인 것 같네요. 이제 박물관을 나와 사비성 남쪽 정문인 정양문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정양문을 들어오면 시원스런 광장이 펼쳐지고, 그 너머에 사비궁이 단정하게 앉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