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7. 9. 28. 06:30
베트남 하노이 여행 #26 - 나쵸가 이런 맛이었어? 맥시코 음식 맛집 '솔트앤라임(Salt'n Lime)'
드디어 30일간의 베트남 전국일주 마지막 글입니다. 그간 베트남 여행자들을 위해 나름 애썼는데, 여행 계획 짜는 데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인터콘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호텔의 오토바이 주차장을 가로질러가면 1분이면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식당인 솔트앤라임(Salt'n Lime)으로 가봅니다. 이곳은 부리또, 타코, 나쵸 등을 파는 멕시코 요릿집인데, 골목 한구석에 있는 듯 없는 듯이 있어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여행 동선에서 만날 일은 없는 식당이에요. 그래도 근처 좋은 호텔들에 묵는 사람들이 아름아름 찾아가는 식당입니다. 나초 맛은 어떤지 내려가 볼까요~ 구글 지도 보다가 이런 식당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어딘가 싶어 찾으니 손바닥 만한 간판 걸고 장사하고 있네요. 바로 옆 가게는 와인을 전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