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6. 6. 30. 07:30
베트남여행 #31 나트랑 - 슬리핑버스로 호이안에서 나짱으로 이동, 그리고 뽀나가르 참탑
호이안에서의 달콤했던 3박4일을 끝내고 이제 나트랑(Nha Trang, 나짱)으로 이동합니다. 호이안에서 나트랑으로 바로 가는 방법은 슬리핑버스를 12시간 타고 가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하노이나 호찌민에서 간다면 비행기를 타고 깜란 공항까지 가서 35km 정도 택시나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고, 다낭이나 호찌민에서는 10시간 정도 걸리는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도시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슬리핑 버스는 다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뿐! 하지만 12시간 슬리핑 버스의 경우는 밤에 출발하면 차에서 푹 자고, 아침 일찍 도착해서 바로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서, 조금 피곤해도 일정 짜기가 수월해서 좋습니다. 여기가 호이안 신투어리스트에요. 나트랑으로 가는 버스는 풍짱도 있고, 한카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