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21. 4. 12. 08:30
삐걱거리는 목조 구옥의 낭만~ 아유타야숙소 '타마린드 게스트하우스'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76Km 떨어진.. 차로 넉넉잡아 2시간 거리에 떨어진 도시입니다. 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번성했던 왕조였으며 중국,인도는 물론 유럽과도 교역하는 국제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버마(미얀마)의 공격이 두려워 '방콕'으로 수도를 이전하면서 폐허에 가깝게 방치되어 온 곳인데요. 전통적인 볼거리, 역사유적지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관광객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이지만 방콕과 가깝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객들이 많아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한적한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역사유적지라는 것은 구경할 것이 많다는 것이고~ 구경할게 많다는 것은 숙소에 오래 머물 시간이 없다는 것. 여기저기 돌아다녀야하니까 교통이 좋아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잠만 잘 숙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