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2. 9. 06:30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12-가던 길 멈추게 만드는 '조지타운 금속 예술' 총정리
페낭 조지타운의 벽화 총정리에 이어, 이번엔 금속 조각 예술을 총정리해볼까 합니다. 한 번에 모두 보여드리려 하다가, 지면에 사진 개수를 무한정 넣을 수도 없고, 예쁜 예술물들을 조금 자세히, 더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조지타운은 도시 전체가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로 도시의 역사를 표현하기 위해 첫 번째로 시도한 것이 바로 이 'Marking George Town'이었습니다. 벽화는 2012년 조지타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화가 '어니스트 자카르빅'을 초청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조지타운은 문화 유적지가 많고 아프고 고단했던 역사적 현장도 도처에 있습니다. 간혹 벽화나 금속 예술을 위해 이곳을 찾는 이도 있데요. 그것도 물론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