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4. 6. 6. 07:30
문경새재에 있는 드라마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조선시대의 마을과 궁궐을 재현해 두고 드라마를 찍는 오픈세트장이 있어요. 한국에서 방송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극을 여기서 촬영했는데요, 한류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해를 품은 달', '뿌리깊은 나무', '광개토대왕', '전우치', '광개토대왕', '장옥정' 등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했던 '별에서 온 그대'도 조선시대 배경은 여기서 촬영했습니다. 2편 문경새재 여궁폭포 편에 이어 계속... 여기는 오픈세트장 정문 출입구인데요, 정문, 후문 두 곳에 모두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편하신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5백원이 있습니다. 저는 후문인 왕건교 매표소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