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 2018. 1. 1. 07:00
2018년, 기도빨 좋은 언젠간날고말거야의 염원을 담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잊어버리지도 않고 어찌 그리 재깍재깍 잘도 오는지 몰라요. 나이 한 살 더 먹는 게 뭐 그리 기쁜 일이겠습니까 마는, 올해 이 글을 보시는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염치없이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해,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열심히 싸돌아 다녀 보려고 하는데, (잘 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최대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사진과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의 여행 글은 제 돈으로 먹고 자고 다니는 거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견은 들어갈지언정 업자들의 입김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아무튼, 올해 지갑 얇은 이 두둑하게 해주시고, 뚱뚱한 이 얇실하게 해주시고, 혼자는 둘이 되게, 둘은 또 셋이 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