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6. 8. 10. 07:00
여 가봤능교? 먹고 걷고 또 먹고 걷는 '부산여행'
부산은 몇 번을 가도 먹고 싶은 걸 다 못 먹고 오는 먹거리 천국 도시죠. 어떻게든 먹고 오겠다며 꾸역꾸역 먹다 보면 어느새 몸무게는 1kg 쪄 있는 괘씸한 현실! 그래도 먹고 싶은 건 또 먹어보고 와야 여행의 제 맛이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당일치기로 먹고 걷는 컨셉으로 부산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짜 봤습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줄 부산여행, 들어가 볼까요~ [먹고] 부산어묵의 원조 ‘삼진어묵’ 진짜 부산에서 만들어진 어묵은 전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하죠. 그런데 그런 부산에서 어묵을 처음 만들어 판 곳은 ‘삼진어묵’이란 곳입니다. 1950년 6.25한국전쟁 때부터 판자집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하다, 지금 3대째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어요. 어묵의 종류도 해물, 육류, 채소 등을 이용해 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