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22. 6. 23. 08:30
밤까지 야무지게 놀기 좋은 '부산 하운드프리미어호텔'
저는 여행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는데요. 인제나 평창 같이... 그저 자연속에 포옥 파묻혀 쉬엄 쉬엄 쉬다오는 곳. 그러나 저녁 5시부터는 아무것도 할게 없는 곳. 강릉,부산같이 도시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먹고, 보고, 체험이 가득해서 밤 늦게까지 놀 수 있는 곳. 밤까지 노는 것이 허락된 도시 '부산'에 갔으니 야무지게 놀다 왔습니다. 이런 실속여행자들에게는 남포동쪽에 위치한 호텔을 추천하는데요. 낮에는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영화의 거리, 자갈치시장을 도보로 다 둘러 보고 밤에는 깡통야시장, 부평족발골목, 곱창골목등에서 한잔 찐하게~ 딱 마시기 좋습니다. 게다가 주차장이 부족한 이 동네에서 호텔에 똬악 주차하고 튼튼한 다리로 다 돌아댕길 수 있으니 위치가 아주 기가 막히죠. 깔끔하고 편안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