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싱가포르 · 2018. 3. 12. 06:30
싱가포르 여행 #8-이슬람식 빈대떡 무르타박 맛은? '싱가포르 잠잠'
리틀 인디아 근체엔 무르타박(Murtabak) 맛있게 하는 '싱가포르 잠잠(Zam Zam)'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무르타박은 아랍어로 '접힌'이란 뜻인데, 밀가루와 계란으로 만든 반죽에 고기 등 다양한 고명을 올려 굽는, 우리나라의 빈대떡, 서양의 팬케익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무슬림 가정에서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고, 특히 길거리 음식으로 인기가 많아요. 늦은 밤,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는데 이곳은 10시가 넘어도 영업을 하더라고요. 호텔에서 슬리퍼 질질 끌고 나와 밥 먹으러 가볼까요~ 이 시각은 밤 9시 30분. 대부분의 식당은 문을 닫았고 편의점만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밤 10시 30분이 넘으면 편의점에서도 술을 판매하지 않아요. 냉장고 술칸을 아예 막아 버립니다. 호텔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