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4. 2. 07:30
따뜻해지면 생각나는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1999)'
'기쿠지로의 여름'의 감독 기타노 다케시 1983년 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기타노 다케시'라는 배우를 알고 계십니까? 1980년대 주ㆍ조연으로 맹활약하던 이 일본배우는 1989년 로 감독 겸 주연배우로 첫 연출을 시작합니다. 1947년생, 한국나이로 68살이 된 그는 2014년 현재까지도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 조연, 단역, 각본, 연출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일본 대표 명배우라고 하겠습니다. 작년 2013년에는 라는 영화로 제7회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그 건재함을 과시했죠. 그의 활약 중에서도 직접 연출했던 영화들의 장르는 정말이지 다양합니다. 범죄, 드라마, 멜로, 코미디, 액션, 판타지, SF 등 장르의 종합선물세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랍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