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8. 10. 19. 06:00
청계천의 주말 밤은 즐거워~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여행
서울여행, 이 말이 왜 이리 낯설죠. 엄연히 조선왕조 500년의 수도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라 역사적인 곳과 현대적인 것들이 모여 있는 한국의 최대 도시인데도 이곳을 여행한다는 말은 조금 낯서네요. 생황 공간이라 그러나? 암튼, 서울에는 주말 밤을 밝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곳곳에서 열려요.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푸드트럭 장터 운영, 문화공연 등이 열리는데, 맛있는 음식도 많고 볼거리가 제법 있어서 주말이 더 즐겁더라고요. 서울 밤도개비 야시장은 여의도, 반포, 동대문 DP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금, 토, 일 이렇게 주말에 열립니다. 청계천은 금/토/일 오후 6시부터 열리고요. 계절에 따라 여는 시간이 조금 차이가 나는데, 여름에는 오후 4시 정도로 조금 일찍 열리더라고요. 청계천 야시장 장..